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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준영 변호사의 솔직한 발언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에서 배우 정우가 연기한 '이준영 역'에 대해 "'재심' 속 주인공은 연수원 성적이 좋은 사람으로 나오던데 나는 1점차로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심지어 학창시절 내 생활기록부에는 '준법정신이 미약하다'고 적혀 있다"라고 스스로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윤종신은 "박준영 변호사의 솔직하고 과시하지 않는 모습이 영화 속 정우와 비슷한 것 같다. 방송용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모습이 전혀 없다"고 말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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