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눈물' 예고가 화제다.
티격태격 대던 것도 잠시, 안현모는 인터뷰 도중 눈물을 왈칵 쏟기도 했다. 안현모는 라이머에 대해 "사실 옆에서 보면 너무 힘들어 보일 때가 많거든요"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아내의 모습을 본 라이머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왜 그래. 무슨 사연 있는 사람 같잖아. 나까지 눈물난다구"라 말하며 안현모를 달래려다 자신도 터져 나온 눈물을 훔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모가 거울을 보며 눈물을 닦는 가운데 라이머는 "이거 무조건 방송에 나갈 거다"라며 걱정했고, 안현모는 "오빠가 운 건 오빠 잘못이지~"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안현모는 SBS 보도국 기자 출신의 통역사 겸 MC이며, 힙합 뮤지션 출신 라이머는 '브랜뉴뮤직' 대표로서 사업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힙합 '스웩' 넘치는 남편과 '엄친딸' 아내. 달라도 너무 다른 라이머♥안현모의 결혼 생활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