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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짜사나이300' 괴물 에이스 박재민이 뜻밖의 연기력을 폭발시킨 모습이 포착됐다. '백골부대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 과목 중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를 받던 그가 거침없이 인공호흡을 하는 모습은 물론 무한 질문투척을 하며 실전을 방불케 한 미친 열연을 펼친 것.
'전상자 응급 처치'는 제한 시간 3분 내에 3명의 환자 상태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응급 처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정확한 응급 처치 요령이 필요하다.
지난 '전상자 응급 처치 훈련'에서 박재민은 붕대 때문에 눈을 감지 못하는 웃픈(?)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환자 연기를 펼치며 미친 비주얼을 대 방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박재민은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 중 환자의 의식을 살리기 위해 폭풍 질문을 했다고. 그가 환자에게 "여자 아이돌 그룹 누구 좋아해요?"라며 물었는데 예상 밖의 대답을 듣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고 전해져 과연 그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백골부대' 다크호스 박재민이 '전상자 응급 처치 평가'에서 뜻밖의 연기력을 펼친 모습은 어떨지, 미친 열연의 결과는 어땠을 지는 오는 11일(금)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골부대'에서 대한민국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박재민, 김재우, 라비, 셔누, 루카스, 최윤영, 나르샤, 김희정, 조현, 은서의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11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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