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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태어나서 제일 잘 한 일은 결혼"
배우 김기방이 남다른 아내 바보 면모를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기방은 "작품은 1년 동안 쉬었는데 인지도가 더 높아진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기방은 지난 2017년 9월 미녀 사업가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바.
특히 김기방은 "태어나서 제일 잘 한 일이 결혼 한거다"라며 방송 초반부터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기방은 "만난지 3일 만에 고백하고 큰 불화없이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김기방은 일지 수준의 기억력으로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 먹었던 음식과 당시에 입고 있었던 옷차림 등 아주 사소한 것 들을 상세하게 열거해 둘도 없는 '특급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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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기방은 "결혼하고 부부 예능 섭외가 들어오는 편"이라며 "아내가 어렵다고 해서 고사하고 있다"면서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둘이 꽁냥꽁냥 노는 게 아까워서 보여드리고 싶다"며 "아내는 방송 생각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나서기 좀 그런 것 같다. 오늘 가서 좀 꼬셔 보려고 한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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