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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9년, 10주년을 맞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특별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이 코너를 통해 한 팀의 뮤지션은 시청자가 직접 올린 사연을 듣고 이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정, 자신의 목소리로 편곡해 다시 부르게 된다. 그리고 이 무대는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라이브 음원으로 발매되어, 방송 다음날부터 언제 어디서든 다시 찾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첫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감성의 보컬리스트 정승환이다. 정승환은 세대 불문 사랑받는 뮤지션이자 음원 강자로, 첫 번째 주인공임이 밝혀진 뒤 스케치북 게시판과 사연 신청 등을 통해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정승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기대 이상의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는 후문이다.
정승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그대 내게 다시'는 방송 다음날인 1월 12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첫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정승환' Vol.1' 제목의 앨범으로 멜론 독점 발매될 예정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 X 뮤지션"은 1월 11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24시 2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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