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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김우림 부부, '동상이몽2' 출연 논의중 "긍정적 검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1-09 17:3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동상이몽2' 출연을 논의 중이다.

9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합류에 대해 "출연을 제안해 미팅을 진행했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정겨운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사랑꾼 남편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아직 아내가 대학생이라는 정겨운은 "아내가 좀 늦게 대학을 갔다. 난 대학을 안 가서 캠퍼스 데이트 같은 걸 해보고 싶었는데 아내 덕분에 많이 하고 있다. 학교 갈 때는 같이 점심도 먹고, CC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겨운과 김우림씨는 지난 2017년 9월 약 1년 여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겨운의 아내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10살 연하로 SNS를 통해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동상이몽2'는 지난 방송에서 류승수-윤혜원 부부가 둘째 출산으로 하차했으며,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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