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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쁜형사'가 또 다시 재회한 이설, 김건우의 범상치 않은 분위기 속 만남을 포착했다.
특히, 지난 17-18회 방송에서 장형민은 배여울이 13년 전 메밀밭 살인사건의 공범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그녀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 위해 연쇄 살인을 저질렀다. 은선재의 부모가 당한 똑 같은 범행 방식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그녀가 그 장소에 등장하게 만들면서 압박을 하던 장형민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서 엿볼 수 있는 두 사람의 관계는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나쁜형사' 19-20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해 보인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에 19-20회가 방송된다. 본방송에 이어 9일(수) 새벽 1시 30분부터는 19-20회 재방송이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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