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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류담이 sidusHQ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KBS2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MBC 드라마 '돈꽃' 등을 통해 정확한 딕션과 풍부한 톤, 실감 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등 극에 재미를 더하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류담은 이에 그치지 않고 경쟁력을 갖춘 배우로 나아가기 위해 sidusHQ와 계약을 체결해 독창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류담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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