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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쁜형사'가 13년 전 살인사건에 감춰진 진짜 진실을 대면하기 직전의 신하균과 이설, 그리고 김건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지난 주 '나쁜형사'는 장형민(김건우)이 은선재(이설)와 함께 있는 우태석(신하균)에게 전화를 걸어 배여울과 자신이 공범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장면으로 16회 방송이 끝났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할 수 밖에 없다. 장형민이 밝힌 것처럼 13년 전 메밀밭 살인사건에서 배여울이 공범이 맞는 것인지, 그리고 그 사실이 맞다면 과연 이들의 관계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특히, 13년 전 메밀밭 살인사건에 얽힌 진실의 칼자루를 장형민이 쥐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늘 밤 '나쁜형사'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나쁜형사' 제작진은 "지금까지의 스토리가 서막에 불과한 전반전이었다면, 오늘 밤 방송부터는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된다. 13년 전 살인사건의 모든 떡밥이 풀리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믿고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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