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AOA 설현이 멤버들에게 골든벨을 울리며 '통큰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되는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이하 <사세요>)에는 AOA 찬미가 기부자로 나서 인력거를 끌고, 액세서리를 만드는 등 자신의 재능을 통한 기부금 모금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멤버 각각 키링과 귀걸이를 구매하겠다고 나서던 그 순간, 설현은 "저거 다 얼마예요? 제가 지갑에 25만 원 있거든요. 멤버들이 고른 거 제가 다 사고, 나머지는 기부할게요"라고 말하며 기부천사의 자태를 뽐냈다.
이어 <사세요> 스튜디오에서 찬미는 "마침 설현 언니가 전날 (김)신영 언니한테 용돈을 받았다. '좋은 데 써라'하고 용돈을 주셨다는데, 때마침 좋은 일에 썼다"라고 '설현의 골든벨'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방송은 오늘(28일) 밤 11시.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