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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신의 퀴즈:리부트'가 절정에 오르며 밀도 높은 흡인력을 선사하고 있다.
9년 전 혁전복지원에서 발견된 시신에 관한 진실을 고백한 조영실(박준면 분)은 위기를 맞았다. 부검이 잘못됐다고 발표했지만 곽혁민(김준한 분)이 결정적인 증거가 담긴 USB를 망가뜨려 진실을 증명할 수 없게 됐다. 한주그룹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취재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영실에게 날카로운 화살을 쏟아냈다. 진실을 밝히고도 좌절감에 사로잡힌 조영실에게 의문의 차량이 달려들며 위기감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한진우에게 조영실은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 그만큼 조영실의 위기가 더 가슴 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과연 한진우가 위기의 조영실을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진우와 현상필의 인연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라!
# 완전무결 코다스 이상 징후 포착! 한진우와의 연결 고리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코다스에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 스스로 한진우를 학습하는 정황이 포착되는가 하면, 한진우의 컴퓨터와 연결돼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하는 듯한 상황도 목격됐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완벽한 부검의로 진화하는 듯 보였던 만큼 코다스의 의미심장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위기감을 드리운다. 곽혁민과 한주그룹의 결탁 등 코다스에 숨겨진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역시 긴장감을 드리운다. 코다스에서 발견된 이상 징후가 어떤 파문을 불러올지, 또 빅브레인 한진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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