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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문채원과 윤현민, 서지훈이 선녀폭포에서 다시 만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선옥남과 정이현, 김금은 일촉즉발의 삼자대면을 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과거 거문성 이지였던 자신을 파군성 바우새가 배신했던 기억이 있는 정이현은 김금을 마주한 채 혼란에 빠진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와 과거가 뒤엉켜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놀란 듯 바라보고 있는 선옥남과 김금, 피투성이가 된 채 선옥남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정이현의 모습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이들의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인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오늘(24일) 밤 9시 30분에는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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