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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이 2019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인턴 선발부터 실제 업무, 최종 취업의 과정까지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하는 'Mnet 슈퍼인턴'이 그것이다. 1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다양한 기업·직종과 열정 가득한 취업 준비생들을 공정하게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아티스트와의 일상적 만남과 업계의 생생한 현장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인턴'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엔터테인먼트 현장의 다양한 직무와 각각에 실제 필요한 역량, 그리고 미처 알 수 없던 비하인드가 자연스럽게 드러날 전망이다. 엘리베이터, 식당, 연습실 등 업무 공간에서 유명 아티스트와 일상적으로 마주치는가 하면, 하나의 무대 또는 연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안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들이 'Mnet 슈퍼인턴'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관심 있던 직무와 업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뿐더러, 프로그램을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가 된다.
'Mnet 슈퍼인턴' 제작진은 "스펙에 가려 볼 수 없었던 진짜 인재들을 발견하고, 구직자 누구나 '공정한 기회가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라며 "구직자 또는 미래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이 'Mnet 슈퍼인턴'을 통해 업계의 리얼한 직무 현장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목표와 강점을 찾아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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