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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왜그래 풍상씨'의 주역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을 비롯한 전 스태프 군단이 총출동했다. 바로 '왜그래 풍상씨'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 현장이 공개된 것. 이에 추운 날씨를 잊게 만드는 이들의 뜨거운 열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목요일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된 '왜그래 풍상씨' 고사 현장에는 문영남 작가, 진형욱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신동미, 이보희, 이상숙, 김지영, 기은세, 최성재, 김기리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가운데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김상헌 대표가 "오직 스피드 신, 팀워크 신, 시청률 대박 신, 해외여행 신 만이 함께하게 해 주소서"라는 센스 넘치는 축문 낭독으로 고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 "여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뤄지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되게 해 주소서. 무사고 초대박 기원합니다!"라며 진심 가득한 응원을 보냈다.
이 가운데 유준상은 장남 풍상씨답게 "'왜그래 풍상씨' 대박! 대박! 대박!"이라며 우렁차게 열정 가득한 파이팅을 외쳤다. 이와 함께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이 그에게 힘을 보태며 실제 남매와 같은 호흡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5남매의 엄마 노양심 역을 맡은 이보희가 "'왜그래 풍상씨'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며 기운을 불어넣었고 다른 배우 및 스태프들 또한 서로를 향한 격려의 말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유준상과 김상헌 대표가 모두의 박수 속에서 함께 축문을 태우면서 고사가 마무리됐다.
이렇듯 '왜그래 풍상씨' 고사 현장에는 촬영장의 안녕과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이 가득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전 스태프들은 고사 내내 얼굴 가득 미소를 띠며 서로를 챙기는 등 벌써부터 한 가족과 같은 모습으로 돈독한 팀워크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가슴 따듯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연출, 공감을 끌어내는 열연 3박자가 빛날 '왜그래 풍상씨'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죽어도 좋아' 후속으로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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