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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 유전자 검사로 친부모 찾았다…13.1% '자체 최고 경신'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12-24 07:38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드디어 친부모를 찾은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제작 초록뱀 미디어) 44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2%, 전국 시청률 13.1%를 기록, 5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을 이어가며 일요일 밤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치우(소유진)가 최재학(길용우)의 진짜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허송주(정애리)는 한 번 더 유전자 검사를 조작해 임치우가 돌아오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그녀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최재학이 앞서 임치우와 함께 몰래 유전자 검사를 했기 때문. 검사 결과 두 사람은 부녀임이 확인되었고, 허송주는 본인이 저지른 악행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방송 말미에 정효실은 허송주가 과거 최재학과 DNA가 일치한다고 주장했던 죽은 아이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며, 허송주에게 "유전자가 같다는 그아이 어떻게 된 거냐. 그 아이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송주가 그동안 저지른 악행이 하나하나 밝혀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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