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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신아영이 오늘(22일) 12월의 신부가 된다.
신아영은 22일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 연인과 결혼한다.
소속사인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1월 재시작하는 tvN '수요미식회' MC 합류도 확정됐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이래 2011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도 활동하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이상민, 김일중, 공서영 등이 속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뒤 MC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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