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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더보이즈 주연이 성공한 '정글 덕후'가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주연은 함께 정글로 떠난 수영 선수 박태환도 인정할 정도의 수준급 수영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태환 선수는 제게 '영웅'이었는데 '정글'을 통해 같이 수영도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다"고 밝힌 주연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박태환 형과 많이 친해졌다. 따로 연락도 많이 하고 맛있는 거 꼭 사준다고 연락하라고 하셨다. 조만간 맛있는 밥도 먹을 예정"이라고 말해 '정글'에서의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정글의 법칙'을 가장 오랜 기간 이끌어오고 있는 김진호 PD가 연출한다. 전반전에는 김병만을 필두로 수영 선수 박태환, 배우 이종혁, 개그맨 양세찬, 더보이즈 주연, 오종혁, 우주소녀 보나, 이주연이 후반전에는 이연복 셰프, 배우 이태곤, 개그맨 지상렬, 갓세븐 유겸, 배우 한보름, 김윤상 아나운서, 네이처의 루가 출연한다. 오늘(21일)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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