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윤하가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합주실 깜짝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윤하는 스포를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셋리스트를 살짝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아냈고 콘서트를 위해 힘써주는 스태프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윤하는 "이번 공연에서도 피아노를 꽤 많이 치는데 잘 보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신곡 '느린 우체통'을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속삭이며 팬들을 반색하게 했다. 또 셋리스트 스포를 기대하며 V라이브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오늘만'을 피아노 연주로 짧게 선보이며 다가오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일찌감치 3일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윤하의 2018 연말 콘서트 '편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