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넘버식스' 백서이 "초반 이민혁과 안 친해 촬영 걱정"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2-19 14:29


웹드라마 '넘버식스'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넘버식스'는 학창시절 우정을 나눈 주인공들의 1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을 부제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격 멜로 드라마이다. 포토타임을 갖는 백서이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2.19/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백서이와 이미혁이 서로의 호흡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POOQ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박선재 박재현 극본, 박기현 박선재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KBS 박기현 PD, 이민혁, 백서이, 권영민, 우희, 강율, 한소은이 참석했다.

백서이는 함께 호흡을 맞춘 이민혁에 대해 "민혁 오빠와 호흡 너무 좋았다. 처음엔 친구로 나와야 하는데 안 ?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전에 여러번 만날 수 있는 계기가 있어서 엄청 많이 친해졌다. 더 편하게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혁은 "술의 힘을 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넘버식스'는 학창시절 우정을 나눈 주인공들의 1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을 부제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파격 멜로다. 비투비 이민혁과 배우 백서이, 권영민, 우희, 강율, 한소은 등이 출연하며 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 제작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POOQ ORIGINAL 드라마로 오는 21일 첫 공개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