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 연말 대미를 장식할 영화 '마약왕'이 드디어 오늘 개봉하는 가운데, 10만 장에 육박하는 예매량으로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드디어 오늘 개봉하는 영화 '마약왕'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압도적 1위로 쾌조의 출발을 예고한다. 동시기 개봉작 '스윙키즈', '아쿠아맨', '그린치' 및 장기흥행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모두 제친 '마약왕'은 예매량 역시 96,079장(오전 7시 기준)으로 10만 장에 육박해 역대 청불 영화 '내부자들'의 개봉일 오전 약 6만 장의 예매량보다 훨씬 앞서는 기록으로 영화를 향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폭발적 예매 화력과 함께 오늘 개봉하는 '마약왕'은 전설의 마약왕으로 분한 송강호의 필모그래피에서 본 적 없는 압도적 변신에 대한 호평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유수의 언론 및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먼저 만난 일반 관객들은 만장일치로 송강호 및 주요 배우들에게 '美친 열연', '연기 괴물', '약 빤 연기'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최근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실제 마약 유통 사건 및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들까지 개봉을 앞두고 연일 화제를 모으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전체 예매율 1위에 빛나는 영화 '마약왕'은 바로 오늘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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