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걸그룹 마틸다가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번째 순서로 발탁된 마틸다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김상희의 '울산 큰애기'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틸다는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깜찍한 모습과 폭풍 성량을 선보이는가 하면, 박수와 함성도 유도해 신나는 '울산 큰애기' 무대를 이어갔다.
또한 전설로 나온 김상희 역시 "무대가 좁게 느껴졌다. 당당하고 기차고 삼돌이가 도망갈 수 없는 4명이 나왔다. '울산 큰애기'가 새롭게 태어나서 감사하다"며 마틸다의 '울산 큰애기' 무대를 극찬했다.
마틸다는 11월 19일 신곡 '가을과 겨울 사이'를 발표해 사랑받고 있으며, 해나는 '지킬 앤 하이드' 루시로 오는 2019년 5월 19일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