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잡학박사들의 유쾌한 수다여행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 3'(이하 '알쓸신잡3')이 그동안의 수다 여행을 마무리할 '총정리 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방송 영상도 대거 방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그리스 '아라호바'에서 주인공들을 패러디, 일명 '잡학의 후예'를 선보였던 유희열과 김상욱 박사, 아이유의 '밤편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 '정란각'에서 열정적인 수다를 쏟아낸 김진애 박사, 진주에서 시작된 신분 해방운동 '형평사운동'을 소개한 유시민 작가의 이야기 등 눈을 뗄 수 없는 수다 빅뱅이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채운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박사들이 직접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다섯 박사들의 사전 모임에서 언급되었던 '달 착륙 현장을 찍은 카메라맨의 정체'에 관한 진실, 유희열의 음악박사 면모가 감탄을 자아낼 음악 이야기들을 전개하며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다섯 잡학박사들이 시청자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와 각각의 도서에 얽힌 박사들의 특별한 스토리를 전하며 여행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