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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가중계' 김갑수가 '미스터 션샤인' 비화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갑수는 "그렇게 많이 죽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런 작품을 고르는 건 아니고 작품을 위해서 죽으라면 죽는 거다"라며 "요즘은 일찍 안 죽고 오래 간다"며 웃었다.
또 김갑수는 "'미스터 션샤인' 때도 7회에 사망하는 것으로 계획됐는데 그 이상 갔다. 내가 계속 감독한테 '나 어떻게, 언제 죽냐'고 물어봤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렇게 들으니 안 죽겠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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