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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마이크로닷, 살던 집도 매각…부모 강제소환 불가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12-14 22:2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가중계'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졌다.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빚투' 논란 후 잠적한 마이크로닷 부모 사건에 대해 다뤘다.

충북 제천 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인터폴에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의 부모에 대한 적색 수배 요청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에 인터폴은 지난 12일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현재 산체스-마이크로닷 형제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 게다가 마이크로닷은 살던 집까지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예가중계' 측에서는 사실 확인을 위해 소속사 측에 연락을 했지만,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운영하던 식당까지 팔고 잠적한 마이크로닷 부모는 뉴질랜드 시민권자로 한국으로의 강제 소환은 여전히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을 빚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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