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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탤런트 정양이 셋째 딸을 출산, '다둥맘'이 됐다.
1981년 생인 정양은 1998년 광고모델로 데뷔, 2000년 MBC '세 친구'에서 섹시한 간호사 캐릭터를 맡으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섹시 이미지로 얼굴을 알린 그는 2005년 갑상선 비대증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투병 생활을 이겨낸 뒤 정양은 2009년 OCN '조선추리활극'으로 연예계에 복귀했으나 결혼과 동시에 활동을 중단,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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