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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팔로우미10' 소진이 벌칙을 수행했다.
<팔로우미TV>에서는 '팔로우미10' 공식 금손 임보라의 홀리데이 메이크업부터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송다은과 임현주의 반가운 만남, 그리고 희진과 문희의 연말 핫 스팟 데이트까지! 풍부한 볼거리는 물론, MC들의 다양한 뷰티 꿀팁들까지 공개하며 어느 회차 보다 알찬 <팔로우미TV>를 완성했다.
이날, <사심랭킹>에서는 겨울 패션 핫 키워드인 '에코 퍼'를 주제로 방송이 되었다. 풍성하고 화려한 컬러감의 아우터부터 머플러, 슈즈 등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개성만점 에코 퍼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임현주는 '오늘 드레스 코드가 투머치니까, 꼴등한 멤버에게 에코 퍼 아이템들을 몰아주는 게 어떠냐.' 제안했고, 이어 희진은 '꼴찌를 위해 각자 하나씩 스타일링 해주자'며 강력한 수를 내걸어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심랭킹 순위 발표에 앞서 소진은 '꼴찌만 아니면 돼!'라며 다소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다 순위가 점점 밝혀지자 이윽고 초조한 모습을 내비쳤다. 결국 꼴찌로 소진이 호명되자, 소진은 착잡한 표정으로 "팔로우미는 나를 들었다 놨다 한다. 지난주는 1위를 하고."라며 꼴찌 소감을 말한 후 벌칙 수행에 나섰다. 걱정과 달리, 소진은 능청스럽게 벌칙을 수행하며, 출연자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회차가 더해갈수록 5MC의 케미가 돋보이는 '팔로우미10'은 패션앤 채널에서 매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