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POOQ 최초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극본 박선재/박재현, 연출 박기현, 제작지원 콘텐츠진흥원)에서 여섯 주인공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왜 우린 사랑이 아니고, 친구야?" 라는 카피는 그들의 얽히고설킨 극중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6인의 배우들이 그려나갈 드라마의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넘버식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촬영이 끝난 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포스터 촬영을 함께 마무리하는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작년 최고 히트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를 제작한 컨버전스티비(대표 최정열)측에서는 '넘버식스' KBS와 공동제작 방식을 통해 플랫폼(POOQ)과 제작사(컨버전스티비)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힘을 합한 프로젝트이며, 앞으로도 기존의 웹드라마 제작방식을 넘어서 방송사와의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고품질 웹콘텐츠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넘버식스'는 12월 21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POOQ ORIGINAL 드라마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