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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민혁→우희" '넘버식스', 얽히고 설킨 6人 러브라인…포스터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2-12 17:4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POOQ 최초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극본 박선재/박재현, 연출 박기현, 제작지원 콘텐츠진흥원)에서 여섯 주인공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1일에 POOQ을 통해 오픈되는 '넘버식스'는 학창시절 우정을 나눈 주인공들의 1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을 부제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격 멜로 드라마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민혁-백서이-권영민-우희-강율-한소은의 극중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강렬한 6명의 이미지이다. 드라마 속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포스터에 생동감 있게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극중 캐릭터의 말할 수 없는 감정과 비밀들을 표현하는 배경 이미지를 통해 그들이 펼쳐나갈 현대 사회의 사랑과 욕망에 대한 이야기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왜 우린 사랑이 아니고, 친구야?" 라는 카피는 그들의 얽히고설킨 극중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6인의 배우들이 그려나갈 드라마의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넘버식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촬영이 끝난 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포스터 촬영을 함께 마무리하는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작년 최고 히트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를 제작한 컨버전스티비(대표 최정열)측에서는 '넘버식스' KBS와 공동제작 방식을 통해 플랫폼(POOQ)과 제작사(컨버전스티비)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힘을 합한 프로젝트이며, 앞으로도 기존의 웹드라마 제작방식을 넘어서 방송사와의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고품질 웹콘텐츠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넘버식스'는 12월 21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POOQ ORIGINAL 드라마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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