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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김준호 "핀란드서 방탄소년단급 인기? 많이 알아봐"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2-06 14:48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오는 10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질문에 답하는 김준호의 모습.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2.0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핀란드에서의 '서울메이트' 인기를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상혁 CP와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가 참석했다.

김준호는 "방탄소년단은 과장된 표현이지만, '서울메이트'의 핀란드 여섯분이 핀란드에서 인싸(인사이더)가 됐다. 마리아 누나가 소셜마케팅을 하시는 분이라 본인을 최대한 많이 홍보하셨더라. 많이 알아보고, '서울메이트'를 알길래 깜짝 놀랐다. 산타마을에서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이기우 씨를 많이 알아보더라. 저는 1박2일을 통해 동남아 분들이 많이 알아봤다. 산타마을에 있던 분들이 저한테 사인을 받아서 많이 어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혁 CP는 "오프닝 세리머니가 산타마을에서 매년 벌어지는데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무대에도 올라가게 됐고, 방송이나 각종 매체, 인터넷 생중계로 다 방송이 됐다. 그쪽에서도 소개할 때 한국의 톱스타라고 하시더라. 재밌었다"고 밝혔다.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쉐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쉐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말 막을 내린 시즌1은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 방송을 재개한다.

lunamoon@spro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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