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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공명이 스윗남과 능력남을 오가는 전천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사랑에 있어서는 달달함이 넘치는 스윗한 강준호의 모습이 계속됐다. 지난주 포옹을 나누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준호와 루다. 두 사람은 꿀샘 가득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같이 비를 피하며 같은 코트로 온기를 나누는 두 남녀의 모습은 설렘을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의 심쿵 지수를 높였다.
이처럼 공명은 회를 거듭할수록 사랑에 있어서는 진솔한 감정을, 일에 있어서는 능력 있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천 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백진희를 향한 설렘 가득 꿀 눈빛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드는 중. 또한, 사랑과 일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한 축으로써 적절한 무게감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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