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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양현석이 다음 YG 컴백 가수 힌트를 공개하며 직접 스포일러에 나섰다.
팬들의 의견은 분분했지만 지난 4일 양현석이 올린 SNS에는 위너의 진우가 연기한 새로운 영상이 담겨 있고 "가사를 맞춰보라"는 질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역시나 YG 컴백의 피날레를 장식할 가수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중 한 명이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지난 10월말 발표한 질의응답에서 "송민호 1집 솔로활동 후 위너의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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