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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아이유가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의 '커튼콜' 공연을 깜짝 발표했다.
앞서 아이유 측은 3일 0시 공식 SNS등지를 통해 제주 '커튼콜' 공연의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한 편의 영화포스터 같은 이 사진에서 아이유는 밴드, 댄서 등 아이유 전담 '드림팀' 멤버들의 센터에서 듬직한 모습을 뽐내며 더없이 '스페셜'할 이번 제주공연의 기대감을 북돋웠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인 아이유는 지난 10월말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광주, 서울로 이어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공연 퀸'의 독보적 위엄을 입증했다. 이 중 대규모 공연장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아이유의 서울콘서트는 국내 여성 솔로가수 최초로 양일 2회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의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은 오는 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에 돌입한다. 이후 11일에는 일반 예매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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