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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귀신 탐정 이다일역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배우 최다니엘의 화보를 공개했다.
개인적으로 이정호 감독님 작품이라면 크건 작건 단역이라도 꼭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욕심을 좀 부렸다"며 차기작 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종영한 드라마 '오늘의 탐정' 속에서 이다일(최다니엘 역)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한다.
'요즘 내가 연기를 하는 게 맞을까란 고민을 많이 한다'며 조심스레 포문을 연 최다니엘은 "일을 하면 할수록 스스로가 성에 안찬다. 한계에 부딪혔을 때 뛰어넘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든다.
연기는 하면 할수록 간절해진다.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치가 높아지는 것 같다" 고 배우로서 지키고 싶은 꿈과 신념을 위한 고민을 전했다.
'저글러스'부터 '오늘의 탐정',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비스트'까지 2018년을 바쁘게 살아온 최다니엘은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산 해다.
특히 '오늘의 탐정'같은 경우는 어느 부분에서 끝까지 놓고 싶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던 작품이다. 아쉬움이 있다면 수고는 했으나 행복지수가 없는 그런 해인 것 같다.
내년에는 일과 삶 둘 다 잘 챙기면서 밸런스를 찾고 싶다." 고 2019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스스로가 만족하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배우 최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2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