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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PM 닉쿤이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첫 솔로 콘서트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솔로 아티스트' 닉쿤으로서 최초라는 점에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닉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악기를 배우며 첫 솔로 콘서트를 철저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피아노 등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곡 'Lucky Charm'을 비롯한 자작곡 9곡과 2PM의 곡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등 팔방미인 매력을 뽐냈다.
닉쿤은 도쿄 콘서트에 앞서 12월 19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한다. 미니 앨범 'ME'는 타이틀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총 5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닉쿤은 첫 솔로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의 재능을 입증했다.
한편 닉쿤은 2017년 말부터 올해에 걸쳐 서울, 도쿄, 오사카, 방콕 등 각 아시아 지역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NICHKHUN (of 2PM) 1st Asia Fanmeeting Tour 〈Khunvitation>'을 성료했다. 일본에서는 도쿄, 오사카 총 4회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려 '아시아 프린스' 닉쿤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투어 'Nichkhun Fanmeeting Tour 'NI+KHUN' in Beijing'을 열었고, 이달 17일에는 중국 난징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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