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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동욱이 빛나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 속 이동욱의 편안한 미소는 앞서 보여준 그윽한 눈빛과 대비되며 부드러움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드러낸다. 그는 화보 촬영에 사용된 소품을 적극 활용하며 프로페셔널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이기도.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남에 대한 배려가 밴 사람 같다는 질문에 "그냥 사회적인 거라고 생각한다. 제 직업이 조금 특이한 것뿐, 저도 보통 사회 생활하는 사람들과 똑같다"고 말하며, "상식적인 삶, 상식적인 생활. 이 직업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 직업은 나 자신에만 빠져 있기 쉽다. 하지만 전 배우일 뿐 아니라 사회인 이동욱으로서도 살아가고 있다"며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