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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20년 지기 절친인 가수 임창정을 만난다.
이어 이상민은 네 아들의 아빠인 임창정에게 19금 고민을 토로했고, 룰라의 멤버 채리나에게 물어보니 "남자도 정자를 냉동시킬 수 있대"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진심으로 정자 냉동을 고민 중이라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임창정은 "그건 결혼해서 확인하는 거야"라고 사이다 발언을 전해 이를 지켜보던 MC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주기도 했다.
한편, 이상민은 연기가 하고 싶다는 고백을 하며 즉석에서 채권자로 변신해 베테랑 연기자인 임창정과 함께 상황극을 선보였고, 예상과 달리 절제된 연기 내공을 펼쳐 이를 지켜보던 MC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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