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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배우 송혜교-박보검과 박신우 감독의 만남으로 tvN 올해 최고의 로맨스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더해 '남자친구'에는 송혜교-박보검의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담아낼 박신우 감독이 있다. 박신우 감독은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 '야왕', '유령' 등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 특히 그는 '질투의 화신'에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는가 하면, 화면 속에 등장하는 전광판 등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등 섬세하고 신선한 연출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더욱이 앞서 박신우 감독이 연출한 '남자친구'의 예고 영상과 하이라이트 등이 공개되며 그의 감성이 녹아 든 연출이 화제를 자아낸 바, '남자친구'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박신우 감독은 "대본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송혜교-박보검이 떠올랐다. 다른 사람은 생각하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밝혀, 송혜교-박보검과 박신우 감독이 폭발적인 시너지 속에 탄생할 정통 멜로의 진수에 기대감이 상승된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배우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 참신하고 색다른 드라마를 선보여온 tvN이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8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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