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THE FAN)'이 24일(토) 첫 방송을 맞아 파격적인 120분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알려진 대로 '더 팬'은 'K팝스타'를 탄생시킨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를 만든 김영욱 PD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K팝스타'의 경우 2011년 첫 방송되어 당시 방송가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시즌 6까지 진행된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이었고, '판타스틱 듀오'는 핸드폰 하나만으로 스타와 듀오가 되는 독특한 포맷으로 음악 예능의 신기원을 열었다.
'더 팬'은 이 두 PD만의 음악 예능 DNA가 이식되어 탄생한 신개념 음악 예능인 만큼 클라스가 다른 구성과 연출, 그리고 실력이 입증된 예비스타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120분 특별편성으로 찾아가는 '더 팬'은 24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