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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야간개장' 옥주현이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VCR을 통해 공개된 옥주현의 일상은 뮤지컬 '엘리자벳' 연습으로 시작됐다. 옥주현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엘리자벳 역에 완벽히 몰입해 실제 공연을 하는 것처럼 연기를 이어갔다. 후배 배우들에게도 조언을 하는 등 옥리스마(옥주현+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쉬는 시간에는 배우들과 팔체질의학(인간을 8가지 체질로 구분하여 이를 바탕으로 생리 및 병리 현상을 설명하고 병을 치료하는 의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옥주현은 동료 배우들에게 각각의 체질을 설명하며 끊임없이 체질식을 권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레 레슨이 일과의 끝이 아니었다. 옥주현은 '엘리자벳'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소고기 집에서 만났다. 세 사람은 육회를 시작으로 갈비를 먹었다. 식사를 하면서도 체질식과 뮤지컬을 이야기 하며 웃고 떠들었다. 그렇게 옥주현의 밤은 더 깊어져 갔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SBS Plu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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