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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민영원,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에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1-19 15:5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민영원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8일 민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뱃속에 아기가 생겼어요.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요소가 많았어요"라며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 인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영원은 지난 9월 6세 연상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가와 5개월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민영원은 지난 2003년 SBS 청춘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딸 서영이'와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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