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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위키미키는 '라라라(LaLaLa)' 이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크러쉬(Crush)'를 통해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은 물론, 완벽한 칼군무의 파워풀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기존 위키미키의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틴크러쉬' 매력에 이어,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러블리함을 더한 위키미키의 새로운 모습은 앞으로 위키미키가 선보일 무한 변신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예능에서 선보인 흥과 끼가 넘치는 흥키미키의 모습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 위키미키는 떠오르는 '칼군무돌' 답게 일렬 댄스에 도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댄스 동기화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최유정과 김도연의 커버 댄스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첫 번째 싱글 '키스 킥스(KISS, KICKS)'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양한 성장의 가능성을 선보인 위키미키. 8인 8색 무한 매력으로 가득 찬 위키미키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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