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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주우재가 남친美(미)를 발산하며 여심을 녹이고 있다.
특히 위장 연애 중인 윤유정이 차우현의 진심을 궁금해 하며 SOS를 요청, 질투 유발 작전에 돌입한 장면에선 친구인 듯 친구 아닌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가 먹여주는 반찬을 받아먹고 그녀가 출연한다는 키스 씬 많은 작품이 자기에게도 들어왔다며 그의 심기를 자극,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또한 남녀관계로는 얽힐 수 없는 사이라 다행이라는 그녀의 말에 '빨리 편해지려고 한 농담을 10년이 넘도록 이렇게 철썩 같이 믿냐'는 속마음이 드러나 둘 만 아는 그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안방극장에 설렘 폭격을 퍼붓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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