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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1월 1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먹고 자고 마시고 파리로 가는 길'(이하 파리로 가는 길)에서 프랑스 현지인들 사이에 자연스레 끼어있는 정형돈이 눈에 띈다.
여행 오기 전 '신의 물방울'이라는 와인 만화를 보고 온 와.만.남(와인을 만화로 배운 남자) 정형돈은 아무 때나 '떼루아', '부쇼네' 등 와인 관련 용어를 외쳐대, 지켜보던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와이너리 투어를 마친 후, 파티에 참가한 이들은 프랑스 현지인 150여 명 사이에서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처럼 즐겁게 대화하고 대접받은 맛있는 음식과 향기로운 와인을 마시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프랑스 현지인들 사이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낭만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오는 11월 16일 밤 11시 10분, KBS 2TV '파리로 가는 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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