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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재원이 '흉부외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한참 어린 동생인데도 늘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신 고수 형에게 고맙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나이 차이가 우려되기도 했는데 언제나 소탈한 모습으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고수(박태수 역)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또한 "앞서 수술참관,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과의 워크샵 등으로 의사로서 남우진의 모습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부족함 없이 도와주신 모든 제작진을 포함한 현장 스태프들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 끝으로 지금까지 흉부외과와 남우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오겠다. 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며 마지막회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재원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마지막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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