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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가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의 프로모션 페이지에 또다시 의문의 신호와 시를 깜짝 공개했다.
특히 의문의 신호와 함께 공개된 두 번째 시는 '언제나 혼자였다'로 시작되는 이정하 시인의 '섬1'의 전문이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졌고, 시의 내용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현재 계절과 꼭 어울리는 깊은 감성을 담고 있어 쓸쓸함을 배가시킨다.
앞서 뉴이스트 W는 지난 13일 의문의 신호와 함께 채민성 시인의 '상실의 시대'를 공개하며 뉴이스트 W만의 특색이 있는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해 5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호응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에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신호와 시의 의미가 무엇일지, 이후에는 어떤 신호와 시가 공개될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오는 26일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앨범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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