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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스캔들의 주인공 대만 그룹 비륜해 출신의 배우 염아륜이 심경을 밝혔다.
이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배우겠다. 보도로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 그리고 줄곧 나를 지지해준 가족과 친구, 팬들께도 매우 죄송하고, 소속사의 포용과 존중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징저우칸'은 염아륜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하는 한 남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남성은 염아륜이 자신과 교제 중 2명의 남자와 외도를 했다고 전하며 염아륜이 남성들과 입을 맞추는 사진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남성이 유출한 사진에는 세 명의 남성과 키스를 하는 염아룬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도 뒤 파문이 커지자 염아륜은 해당 매체에 "나와 친구 사이의 사적인 교류에 대해 여러분이 지나치게 확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염아륜은 대만 유명 아이돌 그룹 비륜해의 멤버로 2006년 데뷔, 현재 배우, MC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