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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의 고수가 정보석을 향해 "그렇게 까지 해야했습니까?"라며 항변한다.
한편, 어린이환자 윤서(신린아 분)가 등장해 소아과 병동을 찾게 되고, 이때 석한은 윤서의 손을 잡고는 병원로비를 걷다가 문득 손을 바라보며 딸을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마지막에 이르러 태수와 수연 등이 모여 윤서가 심장이식대기자로 등록했음을 알고는 놀라게 되고, 같은 시각 병원회의실에서는 유력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의 심장이식수술 기자회견이 열리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것이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9회~32회 마지막회는 11월 14일과 15일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11월 21일부터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주연의 '황후의 품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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