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남성 듀오 캔의 멤버 배기성이 Mnet '쇼미더머니777'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신곡 발매를 알린 배기성이 신인가수 마미손, 래퍼 도넛맨과 함께 지난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 특별무대에 올랐다.
지난 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나플라와 키드밀리, 루피의 생방송 무대로 꾸며졌다. 배기성은 마미손의 신곡 '소년점프' 특별무대에 올라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또한 '소년점프' 가사에 언급되어 화제를 모았던 도넛맨이 함께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기성은 방송 이후 개인 SNS를 통해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배기성과 마미손, 도넛맨이 나란히 앉아 훈훈함을 더했다. 배기성은 사진과 함께 "계획대로 되고 있어 ok 드디어 싱글발매 음원으로 듣겠네"라고 전해 마미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배기성은 압도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가 끝난 후 탄탄한 발성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기성은 지난 9월 3일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캔의 신곡 '원츄'를 발매해 본격적으로 가요계 컴백했다. '원츄'에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열정과 실력을 입증한 배기성은 래퍼 마미손의 '소년점프'에서 피처링에 참여해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OST '오빠간다'에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배기성은 오는 12일 낮 12시에 신곡 '애달픈'을 발매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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