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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충무로의 미래'를 책임질 연기천재, 김새론과 김향기가 19학번 새내기가 된다.
지난 2016년 다양한 경험을 위해 재학중이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홈스쿨링으로 공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그리고 검정고시를 보고 합격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 대학 진학 여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3일 전에 대학교 실기 면접을 보고 왔다. 합격을 하면 대학에 갈 것 같다. 나는 할 수 있는 때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06년 영화 '마음이'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한 김향기는 영화 '그림자 살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늑대소년', '우아한 거짓말', '오빠생각', '눈길', '신과함께 1,2', 드라마 '히어로'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한 김향기는 '신과함께' 시리즈로 2천만 배우에 등극한 것은 물론 단독 주연 영화 '영주'의 개봉읖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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