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노라조 조빈이 행사 때 겪은 이색 경험을 공개했다.
이어 조빈은 "동굴 안에 조그마한 무대가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한 서너 분 정도 앉아 계시더라. 노래를 하는데 '아들아~' 부르고 이따가 '아버지~' 부르는데 메아리로 '아들아~'가 돌아오더라. 소리가 엉켜서 어떻게 부르는지도 모르고 불렀다. 그런데 할머니 분들이 신난 모습 보니까 함께 놀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같이 막 놀게 되더라"고 답하며 무대 장인으로서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한편 조빈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일(화)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