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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우주소녀 연정이 한국 시리즈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연정은 우주소녀의 멤버로,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해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등 특유의 밝고 경쾌한 매력으로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몽환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부탁해'를 통해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연정은 드라마 '훈남정음' OST를 비롯하여 '7일의 왕비', '멜로홀릭',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2' OST 등으로 활동하며 OST 계의 샛별로 떠오르며 맹활약 중이다. 이처럼 맑고 청량한 보컬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연정이 어떤 매력을 담은 애국가를 부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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